입력 2003-09-05 18:152003년 9월 5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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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미국 법원의 중재를 받아들여 약 900억원을 대투증권에 보내왔고 대투증권은 조만간 이 돈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대투증권은 JP모건이 미국 법원의 중재를 받아들여 약 900억원을 보내왔으며 조만간 이 돈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아르헨티나 국가 부도에 따른 손실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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