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동북아 經協’ 韓中日 국제포럼…19일 서울 신라호텔

  • 입력 2003년 9월 15일 18시 21분


동아일보사 부설 21세기평화연구소와 고려대 부설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는 19일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일본 와세다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및 현대한국연구소, 중국 베이징대 중국경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동북아의 경제협력과 경제공동체 형성’이라는 주제의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약 5분의 1인 동북아의 경제 규모는 20년 내에 3분의 1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동북아지역이 경제통합을 이룬다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유럽연합(EU)과 함께 세계 3대 경제 축이 될 것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5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라다 슈지로(와세다대), 린 이푸(베이징대), 박영철 교수(고려대) 등 세 나라 전문가 26명이 참가하여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 더 나아가 경제공동체 형성 문제를 매우 깊이 있게 논의합니다.

▼관련기사▼
- '한중일 경제공동체' 다각 분석

▽일시=9월 19일(금) 오전 9시∼오후 5시반

▽장소=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룸

▽진행=한국어-중국어-일본어 동시통역

▽문의=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02-3290-2587) 21세기평화연구소(02-361-1203)

▽주최=고려대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 와세다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현대한국연구소, 베이징대 중국경제연구센터, 동아일보 21세기평화연구소

▽협찬=한국토지공사 한국무역협회

▽후원=동아일보사, 일본 아사히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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