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의회조사국(CRS)이 발간한 ‘1995∼2002년 개발도상국으로의 재래무기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이 밖에도 북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중동지역에 모두 60기의 지대지(地對地)미사일을 인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도국이 관련된 세계 무기거래액은 모두 177억달러로 전체 무기거래액(292억달러)의 60%를 차지했다.
미국의 지난해 무기거래액은 133억달러로 세계 1위였으며, 러시아가 50억달러로 2위, 프랑스가 10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곽민영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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