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0-24 18:362003년 10월 24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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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서씨가 자신의 뉴욕 작업실을 천으로 재현한 ‘계단-Ⅱ’.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집, 이동하는 거주지 등의 개념을 표현했다. 서씨 외에 후보로 올랐던 홍승혜(45), 양혜규씨(33)의 작품도 함께 아트선재센터에서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시된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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