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두 나라간 항공회담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본의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등 4개 항공사가 하루 1편씩 운항하면서 연간 40만∼50만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하네다간 전세편 운항으로 비행시간은 인천∼나리타 노선보다 5∼10분 줄어들고 서울 도심에서 도쿄 도심까지 걸리는 시간(육상교통 포함)은 2∼4시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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