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의 산모 하이디 부르메스터는 뮌헨의 병원에서 예정일보다 4주 이른 28일 딸을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프란체스카 안토니. 베켄바우어는 이미 4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나 딸 갖기를 소망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1990년 독일축구연맹에 근무하던 시빌 바이베르와 결혼했다 이혼했으며 2000년에는 바이에른 뮌헨 축구클럽의 한 여비서와 열애해 아들을 갖기도 했다.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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