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LPGA 홍보대사로 ‘최연소’ 송아리 뽑혀

  • 입력 2003년 12월 1일 19시 12분


미국LPGA투어 최연소 정회원인 송아리(17·사진)가 1일 2004년 미국LPGA 미디어 이니셔티브 팀 멤버로 선발됐다.

미디어 이니셔티브 팀은 TV와 라디오 등 각종 매체에 미국LPGA 선수를 대표해 출연하고 신규 스폰서 영입을 위한 활동 등에 참여하는 일종의 ‘홍보대사’. 지난주 미국LPGA 선수이사에 선임된 박지은(나이키골프)과 베스 바워, 나탈리 걸비스, 로라 디아즈,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은 올해 홍보대사로 활약했었다.

한편 2004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송아리는 현재 5개 회사와의 용품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트레이너와 전담 캐디를 조만간 확정, 동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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