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이 지급할 조위금은 9000만엔(약 9억원)이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별도로 1000만엔(약 1억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게 된다.
외무성은 7월 이라크 재건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순직자 조위금 상한액을 6000만엔에서 9000만엔으로 올린 바 있다.
지난달 29일 피살된 오쿠 가쓰히코(奧克彦·45) 참사관과 이노우에 마사모리(井上正盛·30) 서기관의 유해는 쿠웨이트 내 미군기지 내로 옮겨졌으며 곧 일본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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