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포럼은 ‘동아시아의 평화·번영과 진보·도전,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동아시아 지역 통합과 역내 공동 번영 구축, 역내무역과 투자증진 방안, 동아시아연구그룹(EASG)의 건의사항 이행 문제 등을 논의한다.
아세안(ASEAN) 10개 회원국과 한중일 3국의 차관급 정부인사 및 산관학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과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보 반 키에트 전 베트남 총리, 하타 쓰토무(羽田孜) 전 일본 총리 등도 참가한다.
동아시아포럼은 2001년 ‘아세안+3’ 정상회의에 제출된 동아시아비전그룹 보고서에서 제도 및 사회분야 권고사업으로 제기됐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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