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35만3000명으로 1주 전의 37만5000명보다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36만5000명보다 적은 것이다.
이로써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은 11주 연속 40만명을 밑돌았는데 40만명 이하이면 노동시장이 좋아지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또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콘퍼런스 보드는 11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11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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