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대부분은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던 레바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원인과 관련해 현지 목격자들은 랜딩기어(바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활주로에서 미끄러진 뒤 건물과 충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관리들은 항공기에 짐이 과다하게 실렸거나 기체가 균형을 잃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항공기 블랙박스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추락한 비행기는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를 출발해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를 경유한 뒤 베냉의 코토누 공항에 기착했었다.
코토누=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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