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해제된 문서들은 주로 1949년부터 1955년 사이 중국 외교와 관련한 문서들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외교부 문서보관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옛 소련 및 동유럽 국가들과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문서 등 외교 문서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6·25전쟁에 대한 문서가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기밀해제된 문서는 외국 단체나 외국인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하려면 적어도 20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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