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2-05 18:532004년 2월 5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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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繩) 주둔 미 육군 8000여명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투입되는 것을 앞두고 이 지역의 전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미군은 지난해 이라크를 공격하기 전에도 B-52, B-1 등 폭격기 24대를 괌에 일시 증강 배치한 바 있다. 이번에 괌에 배치되는 B-52 폭격기는 미 본토 노스다코타주에서 파견되며 6대 외에 추가로 파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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