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하순으로 예정된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에 맞춰 이라크에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는 한국 국민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라크는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지만 전쟁의 폐허 속에 변변한 축구공이 남아있을 리 없습니다. 그래서 동네 골목길과 학교 운동장에는 맨발로 낡은 축구공을 차면서 전쟁의 아픔을 달래는 어린이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합니다.
이에 동아일보는 월드컵 개최국민의 정성을 모아 이라크에 축구공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위해 1계좌 1만원 단위로 성금을 접수하며 기업체나 단체, 법인 등의 참여도 환영합니다. 직접 본사를 방문하거나 은행 계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군이 파병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라크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희망의 축구공’은 이라크 국민과 한국군을 하나로 묶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접수기간=3월 1일∼4월 15일
▽접수장소=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미디어센터 7층 동아일보 사업국(문의전화 02-2020-0734,0595, 팩스 02-2020-1639)
▽온라인 계좌번호(예금주 동아일보사)=국민은행 870-01-0151-545, 우리은행 217-000987-13-011, 조흥은행 301-01-166503, 농협 001-01-296111, 하나은행 202-910002-91905
*송금 후 입금표와 기탁내용을 팩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