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접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카비젤은 처와 처부모를 대동했으며 교황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제니트는 전했다.이날 접견은 4월 7일로 예정된 이 영화의 이탈리아 개봉을 앞두고 이뤄졌다.유대인 단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날을 그린 이 영화에 대해 반유대적이라는 이유로 강하게 비판해 왔다.바티칸 대변인 주아킨 나바로 발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뒤 반유대적인 것 같지는 않다는 개인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로마=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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