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바시니에프스키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모든 여건을 감안할 때 안정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음 철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 계산으로는 내년 초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철군 시점을 내년 중반쯤으로 말해왔다.
그는 또 미국과 영국이 전쟁의 명분으로 삼았던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보유 의혹에 대해 “그들은 우리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는 2400명가량을 파병했으며 이라크 중남부에서 스페인군을 포함해 약 9500명 규모의 ‘폴란드형 다국적 사단’을 지휘하고 있다.바르샤바=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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