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통신에 따르면 알 다이미 미국-리비아 친선협회장은 “미 국무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리비아 대표단에 이같이 약속했다”고 말했다.
알 다이미 회장은 또 모빌, 셰브론 등 미국의 석유 업체들이 곧 리비아로 복귀해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비아 관영 자마히리야통신은 이틀간의 방문 일정을 마친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차관보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에게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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