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국 관계자는 이날 얄란가치 인근에서 경찰이 소형 승용차를 세우는 순간 2명의 테러범이 차에서 빠져나와 몸에 장착한 폭탄을 터뜨려 이들 2명과 경찰 3명이 숨지고 경찰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우즈베키스탄 보안군이 타슈켄트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작전 수행 중 20명의 무장 세력을 사살했다고 보안 당국자가 밝혔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8, 29일 이틀간 중부 주하라주와 타슈켄트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 테러와 경찰서 습격 및 주택 폭발 사고로 19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한 바 있다.
타슈켄트=AP AFP 연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