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출동한 F-16 전투기들은 크로퍼드 목장 근처로 근접 비행하던 문제의 경비행기를 인근 샌마르코스공항에 강제 착륙시켰다.
대통령경호팀은 조종사와 탑승객 2명을 심문했으며 이들은 저녁 무렵 별다른 처벌 없이 풀려났다. 미군과 백악관은 조종사의 신원과 비행 목적 등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경호실의 앤 로먼 대변인은 “문제의 비행기가 크로퍼드 목장에 어느 정도나 접근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목장 상공의 비행금지 제한구역을 위반했다”면서 “조종사의 부주의로 비행금지제한구역을 비행하는 것은 일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로퍼드=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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