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와 국무부, 이라크 재건사업 주계약회사가 개최하는 ‘이라크 콘퍼런스’는 서울 외에도 암만 시드니 두바이 이스탄불 로마 마드리드 등 세계 7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89개 한국 기업이 이라크 진출을 위해 미 상무부와 접촉을 가졌으며 대부분 건설과 정보기술(IT), 석유관련 분야의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사업 분야에서 2300개의 하도급이 필요하고 비건설 분야에서도 53억달러 상당의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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