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홈페이지는 아태 개황 한국편 역사 약사에서 “조선반도(한반도)에 서기 1세기 후 신라 고구려 백제의 서로 다른 정권이 형성됐다”고 기술하고 “신라가 7세기 중엽 한반도에 통일정권을 수립했다”고 기술했다.
또 런민(人民)출판사가 2001년 7월 발간한 ‘세계 통사’(7판) 고대편 연표에서도 고구려를 포함한 한반도의 3국시대사가 외국 역사로 분류돼 있다.
외국사와 중국사를 별도로 분류한 연표 ‘외국’란에 “391∼412년 고구려 광개토왕 시대”라고 기술해 중국인들이 광개토대왕의 활약을 중시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 ‘외국’란에 “551년 신라가 백제와 연합해 고구려에 승리”라고 기술했고, 중세편 연표 ‘외국’란에는 “668년 고구려 멸망, 676년 신라 통일”이라고 적혀 있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