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7-27 08:292004년 7월 27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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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2·미국·왼쪽)이 2004 프랑스 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며 101년 대회 사상 최초로 6연패를 달성했다. 23일간 프랑스 전역 3400여km를 누비는 레이스에서 26일 우승을 확정지은 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달리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암스트롱. 그는 고환암을 극복하고 ‘사이클의 신화’를 이룬 인간 승리의 표상이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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