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0-16 08:022004년 10월 16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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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전하고 “미측은 그동안 중국측에 ‘외교공관이 아닌 민간 학교에 진입한 탈북자들이지만 이들의 자유 의사가 존중되는 인도적 조치를 취해 달라’고 꾸준히 요청했고 최근 중국측이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29일 주중 캐나다대사관에 진입한 탈북자 44명의 한국행에 대해서도 중국과 캐나다간에 원칙적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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