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부패감시 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146개국을 대상으로 부패인식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4.5점을 얻어 4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핀란드(9.7점)가 차지했으며 뉴질랜드 덴마크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9.3점)가 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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