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골 장군이 1943년 9월 알제리에서 결성한 임시 자문의회(상원의 전신)가 파리 해방에 따라 현재의 자리인 뤽상부르 궁으로 이전된 때가 60년 전 11월초 였다. 드골 장군은 이전 뒤 상원에서 기념 연설을 했다.
상원은 성명에서 "드골 장군이 자문의회 출범을 통해 레지스탕스 운동 대표들과 정치, 경제, 사회 분야 인사들을 결집시켜 해방된 나라의 대표를 미리 예시했다"고 강조했다.
1999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알랭 들롱은 여전히 프랑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고, 지난달에는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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