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배용준씨 지진해일 성금 3억원

  • 입력 2005년 1월 4일 18시 17분


한류 스타 배용준이 4일 지진해일(쓰나미·사진) 피해를 본 아시아 이재민 돕기 성금 3억 원과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국내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2억 원 등 모두 5억 원을 쾌척했다.

배용준이 기탁한 3억 원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피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배용준은 “많은 아시아인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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