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존 스페란자 씨(70)가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도로변에 주차한 자신의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은 26일 오전.
그는 미국 동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24일 “몸이 불편해 일찍 집에 들어가겠다”고 회사에 조퇴 보고를 한 뒤 퇴근했다가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경찰은 그에게 외상이 없다는 점에서 심장발작을 일으켜 차를 길가에 세웠다가 곧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택시가 눈에 뒤덮여 안을 들여다볼 수 없는 상태가 됐다가 눈이 녹으면서 행인들이 숨진 그를 발견했다.
뉴욕=홍권희 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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