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2-27 18:172005년 2월 27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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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19일 ‘서울’과 비슷하게 발음되고, ‘으뜸가는 도시’로 풀이되는 首이을 서울의 새 중국어 표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 인민일보가 21일자 기사에서 서울을 首이로 표기했다”며 “정부는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 같은 중국어 사용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서도 서울을 首이로 표기하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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