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선원이 탄 한국 어선 2척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조업하다 일본 순시선에 나포됐다.
7일 통영해양경찰서와 근해통발수협에 따르면 6일 오전 1시경 일본 니가타(新潟) 현 구리시마 등대 서남방 9.2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영선적 79t급 장어통발어선 388만성호(선장 최모 씨·52)와 부산선적 79t급 장어통발어선 313영광호(선장 장모 씨·52)가 일본 EEZ를 침범한 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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