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4-29 19:012005년 4월 29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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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인도네시아의 열악한 정치, 사회적 상황에서 가난한 민중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는 데 헌신했다”며 “탄압에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빈민을 위해 헌신하는 하피즈 씨의 노력은 독재정권에 항거했던 5·18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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