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가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趙鏞基·69·사진) 목사의 뉴욕 성회(聖會)를 기념해 18일(현지 시간)을 ‘조용기 목사의 날’로 제정해 선포하기로 했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이 15일 밝혔다.
또 이번 성회를 준비하고 조 목사를 초청한 뉴욕교회협의회(CCCNY)는 이날 조 목사에게 ‘패밀리 오브 맨 메달리온’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 상은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수상한 이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린든 존슨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존 데이비슨 록펠러 3세 등 유명 경제인들이 수상한 권위 있는 상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