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6-04 03:022005년 6월 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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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湖南) 성과 쓰촨(四川) 성, 구이저우(貴州) 성에선 3일까지 사흘간 내린 비로 사망 88명, 실종 73명이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이날 전했다.
이에 앞서 후난 성의 한 주민은 사망 및 실종자만도 200명을 넘는다고 밝힌 데다 일부 지역에선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와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혹서로 지난 2주일간 1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베이징·다카=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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