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 53% “성형수술 원해”

  • 입력 2005년 6월 11일 03시 28분


코멘트
아시아에서 한국 여성이 가장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의료보건용품 제조회사인 유니레버는 아시아 11개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 여성 응답자의 53%가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발표했다.

뒤를 이어 대만(40%), 일본(39%), 태국(37%) 순으로 성형수술을 받고 싶은 여성 응답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의 15∼45세 여성 2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타이베이=DPA 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