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D는 지구상에 거주하는 인구를 100명으로 보면 이 중 61명은 아시아, 14명은 아프리카, 11명은 유럽, 9명은 라틴아메리카, 5명은 북아메리카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아니아 거주자는 1명 미만으로 조사됐다.
또 태어나는 아기는 100명 중 아시아 57명, 아프리카 26명, 라틴아메리카 9명, 유럽 5명, 북아메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 미만꼴로 조사돼 특히 아프리카의 인구가 급속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90억∼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IFED는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인 33억 명이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등 6개국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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