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출판한 출판업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서전 ‘나의 인생(My Life)’의 주문이 쇄도해 출간한 지 한 달 만에 곧 초판이 품절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상원의원의 자서전인 ‘살아 있는 역사(Living History)’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 출판 8개월 만에 4판 인쇄에 들어갔다.
이 책을 번역한 비잔 아시타리 씨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강경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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