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측은 조사결과 당시 종업원이 자신의 엄지손가락 끝을 ‘해바라기 씨만 한 크기로’ 자르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의 외식업체인 웬디스 인터내셔널에서 한 여성이 주문한 음식에서 손가락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다른 사람의 손가락 끝을 몰래 음식에 집어넣은 것으로 밝혀져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뉴욕=홍권희 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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