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 간 체결한 예비 협정의 내용은 베네수엘라 동부 주마노 지역을 함께 개발해 운영한다는 것.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는 26일 자사 웹 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주마노는 약 4억 배럴의 원유와 4조 세제곱피트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곳으로 현재 하루 산유량은 2만5000배럴이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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