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두 사람이 2년간의 열애 끝에 24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25일 보도했다.
US 위클리도 “결혼식에는 무어의 전 남편인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를 포함해 100여 명의 친지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무어가 결혼을 결심한 데는 커처가 무어와 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에게 ‘또 다른 아빠’라고 불릴 정도로 친하게 지낸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피플은 전했다.
커처는 초혼이며 무어는 가수 프레디 무어, 윌리스에 이어 세 번째 결혼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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