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역별 차세대 지도자 계획으로 세분화했고, 아시아 중동 동유럽의 차세대 지도자들은 이미 한국을 다녀갔다.
6일 서울에 도착한 중남미 지역 차세대 지도자들은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치 경제 외교 대학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며 평균 나이는 34세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에 국회와 정부 부서들, 문화유적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접하게 된다. 동시에 한국의 대외정책 및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협력 방안,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에 대해 토론도 벌인다. 12일에는 동아일보사 방문도 예정돼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05년도 차세대지도자교류계획 | |||
내용 | 날짜 | 인원 | |
권역별 차세대지도자 초청 | 동·서남아시아 | 5월 24∼31일 | 7명 |
아시아·중동 | 7월 19∼26일 | 7명 | |
동유럽 | 9월 21∼28일 | 11명 | |
중남미 | 10월 6∼13일 | 12명 | |
러시아 | 11월 14∼20일 | 7명 | |
독립국가연합(CIS) | 11월 21∼27일 | 10명 | |
한중일 차세대지도자 포럼 | 7월 17∼27일 | 10명 | |
일본대학생 대표단 초청 | 10월 18∼27일 | 30명 | |
미국 의회의원 보좌관 초청 | 12월 | 미정 |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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