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는 3주 동안 HSBC 본점에서 일하면서 자선기금 모금과 운영에 관한 기법을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왕실 대변인은 “윌리엄 왕자가 11월 HSBC에서 연수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은행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윌리엄 왕자는 6월 “시티(런던의 금융가)에서 한번 일을 해 보고 싶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훗날 자선기금 모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내년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있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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