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진흥회는 17일 여류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토야마 씨의 ‘바다에서 기다리다’와 중견 추리소설가인 히가시노 씨의 ‘용의자 X의 헌신’을 제134회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했다.
와세다대 출신인 이토야마 씨는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3차례나 올랐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시다 4번째 도전에서 수상했다. ‘바다에서 기다리다’는 작가가 주택설비기기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을 살려 주인공 여성과 남성 직장 동료 간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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