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서부지역과 한국과의 시차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바뀐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는 내년부터 서머타임제 실시기간을 4주 더 연장키로 했다. 월리 오팔 BC주 법무장관은 1일 "미국과 같이 내년부터 서머타임제를 봄에 3주 앞당겨 3월 둘째주 일요일부터 실시하고 가을에 1주 더 연장해 11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통신은 오팔 장관이 한달간 여론을 청취한 결과 주민 90%가 이 안에 찬성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 의회는 서머타임제를 내년부터 4주 연장키로 지난해 결정했다.
주성하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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