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쇼군’, 고이즈미와 정면 대결

  • 입력 2006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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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제1 야당인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오자와 이치로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력히 비판해 일본 정계에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13회 당선 관록을 지닌 그는 정계 막후의 실력자로 ‘어둠의 쇼군(將軍)’이라고 불린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수읽기를 하고 있을까. 일본은 물론 주변 국가도 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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