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본 정부 당국은 "해상보안청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확인해 줄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YTN이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도 "독도 주변 해역을 탐사할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이 18일 도쿄(東京)를 출발했다"고 도쿄발로 1보를 전했다.
한편 정부 당국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중에 있으며 이 선박이 항구 내에서 급유 등을 위해 이동했을 수도 있고 다른 항구로 옮겨 가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YTN은 전했다.
YTN은 "따라서 이 선박이 독도를 향해 출항한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선박이 독도를 향해 출항한 것이 맞다면 교도 통신의 첫 보도가 오후 10경이었으므로 이 선박은 오후 10시 이전에 출항했으며 독도 해역에는 내일 새벽 6시경 나타나게 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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