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더드에 따르면 그는 파파라치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호젓한 섬으로 떠났다.
윌리엄 왕손이 곧 공식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도 나오고 있다.
한 주간지는 윌리엄 왕손이 28~30세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해왔지만 두 사람의 약혼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 앤드루 대학 동기동창. 이들은 3년 전 대학에서 예술사 수업을 같이 받으며 사귀게 됐다. 첫 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자주 만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들턴씨의 부모는 인터넷을 통해 완구를 파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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