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5-12 18:032006년 5월 12일 18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엔화 환율이 110엔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12일 이후 8개월 만이다.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은 엔화 환율 급락(엔화가치 급등) 현상에 대해 "환율이 상향이건 하향이건 급격히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외환시장에 일본 정부가 개입할 의사를 내비쳤다.
일본 산업계는 엔화 환율이 110엔대 밑으로 내려가면 수출경쟁력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천광암특파원 iam@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