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7-03 03:002006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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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월∼1998년 7월 총리를 지낸 그는 재임 중 내정 개혁에 의욕적으로 나섰으나 한일 관계에서는 부정적인 발자취도 적지 않게 남겼다. 독도 영유권 회복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국수주의적 경향을 드러냈다.
2004년 그의 파벌이 일본치과의사연맹으로부터 1억 엔의 부정헌금을 받은 의혹이 나돌자 파벌 회장에서 물러났으며 지난해 8월 정계를 은퇴했다.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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