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8-17 03:002006년 8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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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山形) 현 쓰루오카(鶴岡) 시에 있는 가토 전 간사장의 집은 방화로 모두 불탔고, 화재 현장에서는 할복을 한 남자가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65세로 알려진 이 남자는 치료 후 안정을 되찾았으나 아직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토 전 간사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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