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간지 최신호(21일자)는 이 대학에 이어 하버드대와 예일대를 2,3위로 각각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공대, 매사추세츠 공대, 스탠퍼드대가 뒤를 이어 공동 4위에 올랐고 펜실베이니아대, 듀크대가 각각 7,8위를, 컬럼비아대, 다트머스대, 시카고대는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사립대학이었다.
공립대 중 최고 순위에 오른 학교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21위), 버지니아대(24위), 미시건(앤아버 공동 24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26위), 노스캐롤라이나대(27위) 순이었다.
이번 대학순위는 졸업과 유급 비율, 교수진과 재정상태, 졸업생들의 모교에 대한 기부금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한 것이지만 가장 큰 요소는 다른 대학들의 그 대학에 대한 평가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시카고대의 경우 지난 해 자신의 대학순위가 낮게 평가된 데 대한 동문들의 성화에 따라 재정상태 등을 다시 점검하고 새 자료를 제출해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9위로 상승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김정안 기자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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