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에서 37년 동안 부사장과 민간항공기 부문 사장 등을 역임한 멀럴리 신임 CEO는 “미국이 제조업 부문에서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없을 것으로 믿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분명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업주 헨리 포드의 증손자인 빌 포드 전 CEO는 5년간 회사의 재정 안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나 최근 경영난이 악화되면서 주주들의 압력에 못 이겨 결국 CEO 직을 내놓았다. 하지만 회장 직은 계속 유지한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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